대구FC 휴대폰 액정 크리너 2종 set

오늘 대전과 경기는 1:1로 비겼다.
4월에 보여줬던 대구의 모습을 찾아 볼 수 없는 다소 지루한 경기였지만....
이근호의 동점골로 위안을 삼을 만한 경기였다.

경기 끝나고 구단 물품 판매소에서 대구FC 휴대폰 액정 크리너 2종 set를 구입했다..

우선은 그동안의 구단 물품이 종류도 다양하지 않았고..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물건이 없었는데...
이번에 새로 나온 휴대폰 액정 크리너는 가격도 괜찮고 (한개 2000원, 2종 set 3000원)
디자인도 만족할 만큼 이쁘게 나온게 너무 마음에 들어서 구입했다.

홈 유니폼형 핸드폰 액정 크리너

어웨이 유니폼형 핸드폰 액정 크리너

그리고 마음에 든 것이 핸드폰 액정 크리너를 포장하고 있는 포장지였는데...
스폰서 로고를 깔끔하게 배치하고 대구FC 엠블렘도 이쁘게 디자인 해 놓은게 너무 이쁜거 같다. ㅋ

경기후 선수들이 인터뷰할 때 뒷배경으로 놓는 광고판과 비슷하게 디자인 되어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휴대폰 액정 크리너라는 이름답지 않게....
액정 크리너로서의 기능은 100점 만점에 30점 정도 줄 만한 수준이라는게 흠이다..

* 카매라가 없어서 휴대폰으로 촬영해서 화질이 별로고....
휴대폰에 걸어 놓은 모습을 찍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