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디자인 한 그라지예(대구FC 지지자 연대)의 점퍼가 출시 되었습니다. 대구FC 지지자 연대에서 그라지예로의 새 출발과 대구FC의 배번 12번을 배정 받은 기념으로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3월의 대구스타디움이 축구 관람하기에는 많이 쌀쌀한 것도 만들게 된 계기가 되었구요.

신청은 아래 링크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그라지예12 야구잠바 신청하기 => http://daegufc.or.kr/xe/11922

(신청자의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서 그라지예 홈페이지 가입자만 글을 열람하고 신청 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의 디자인 설명을 보시고 마음에 드시는 분은 회원 가입하시고 댓글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

 

 

 

그라지예 no.12 야구 잠바 설명

1. 디자인

 

2. 디자인 설명

1)가슴 : Daegu F.C. 의 약자 DFC로고. 보풀 자수 형태로 부착
2)등판 : 그라지예의 영문명인 GRAZIE, Daegu F.C.의 약자인 DGFC. 보풀 자수 형태로 부착.
            기본적으로 DaeguFC Supporters 필기체 자수 삽입 ( 동일 클럽명을 신청한 인원이 10명 이상이면 클럽명 자수 가능 )
3)왼팔 : 위 - 그라지예 영문 로고 컴퓨터 자수 삽입, 그라지예 등번호 12번 보풀 자수 형태로 부착.
            아래 - 개인별 이니셜 자수 삽입 . 예) Woo S.C. 혹은 우마왕 - 한영 원하는 문구 가능
4)오른팔 : 대적불가 한문 패치 부착 & 그라지예 엠블렘 패치 부착 

3. 가격
6만원 ( 일반 저가형 원단이 아닌 고급 수입 원단 사용)
원단 비교 사진 :  http://spsesang.cafe24.com/front/php/newpage.php?code=6

4. 사이즈 : 슬림핏 ( 아동부용부터 최홍만 사이즈까지 가능)
아래 사이즈표를 보고 자신의 체형에 맞게 주문하세요.
사이즈표 : http://spsesang.cafe24.com/front/php/newpage.php?code=7

* 주문 제작인 관계로 사이즈 교환 불가입니다.

5. 신청 방법
신청은 아래 링크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그라지예12 야구잠바 신청하기 => http://daegufc.or.kr/xe/11922

(신청자의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서 그라지예 홈페이지 가입자만 글을 열람하고 신청 하실 수 있습니다.)

** 주의 사항 **
*** 개막까지 시간이 촉박한 관계로 주문은 2월 17일 (금) 오후 6시까지 받습니다.
*** 주문 제작인 관계로 신청 후 반품, 교환은 불가능 합니다. 신청에 신중하시기 바랍니다.

문의 사항은 아래 연락처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담당장 : 우성철 ( 010 - 6433 - XXXX )
이메일 : wschXXXX@gmail.com

10주년 기념 엠블렘 & 이니셜 심볼

10주년 기념 모자

대구FC 넥타이

대구FC 10주년 기념 머그컵

10주년 기념 유니폼 4번째 시안

내년이면 대구FC가 창단한지 10주년이 되는 해이며 10번째 리그 참가하는 해가 된다. 그래서 10주년을 기념하는 유니폼을 한번 디자인 해 보았다. 아무 힘없이 스폰서 업체에 좌지 우지 되는 구단이라서 이렇게 나올리는 만무 하겠지만 대충 가이드 라인만이라도 잡는다는 의미에서 만들어 보았다.

유니폼 설명

홈 유니폼은 세로줄 무늬가 올해 처음 바뀐거라서 구단에서 세로줄 무늬를 대구의 상징으로 가져간다는 전제하에 별 다른 디자인을 하지 않았다. 어웨이 유니폼에는 가로 실선 무늬로 디자인 했다. 솔직히 세로 줄무늬보다는 가로 줄무늬를 더 선호하기 때문에 가로줄 무늬로 디자인을 하였다.

대구만의 상징을 넣기 위해서 팔과 등 뒷부분에 대구FC엠블렘에서 따온 불꽃 무늬를 넣고 왼쪽 가슴과 등 뒤에 10주년임을 알리는 2002-2012를 넣었다. 그리고 목 뒷부분에도 10th aniversity를 넣어 10주년임을 새겨 보았다.


어웨이와 동일한 디자인의 홈 유니폼

10주년 기념 엠블렘

 

10주년 기념 유니폼에 쓰인 엠블렘
기존 구단의 엠블렘을 리본이 둘러 싸고 있는 형태로 산에 둘러싸인 대구의 분지를 나타내고 있다. 리본 위에 2002, 2012를 넣어 10주년임 강조해주고 있다. 기존 구단의 CI는 DAEGU FC의 FC가 너무 강조되는 느낌이 나서 FC글자를 줄여 DAEGU가 강조되게 했고 파란색&주황색 팀컬러를 강조했다.

제목은 거창하게 정규 시즌 분석이라고 적었지만 대구FC의 2011시즌 정리라고 생각하시면 될꺼 같습니다.

아직 시즌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분석글을 올리는 이유는 올해의 성적을 바탕으로 희박하긴 하지만 6강 가능성을 생각 해 보고자 합니다.

 

1. 현재 순위

 

- 현재 대구FC의 순위는 11위, 승점 32점

- 남은 4경기 전승 시 희박하기는 하지만 6강의 가능성도 있는 상황

- 남은 경기 광주, 경남, 강원, 울산

- 최근 3경기 5골 팀득점 전부를 득점한 송제헌 선수의 '나만 골잡이다'  모드

- 광주, 강원에 승리시 시즌 목표인 10승, 한자리수 가능

 

2. 승무패 분석

  

승 (8승)		무 (8무)		패 (10패)
강원	1-0	인천	1-1	광주	2-3
전남	1-0	부산	2-2	전북	1-2
경남	2-1	포항	2-2	울산	1-2
북패	2-0	상주	0-0	남패	3-0
성남	2-1	대전	1-1	수원	4-1
상주	2-1	포항	1-1	부산	3-2
북패	2-1	전북	2-2	전남	3-1
인천	2-0	대전	2-2	남패	2-0
				성남	1-0
				수원	2-1
1점차 승 6경기 2점차 승 2경기		0-0 경기 1번 1-1 경기 3번 2-2 경기 4번		1점차 패 6번 2점차 패 2번 3점차 패 2번 * 무득점 패 3번
* 무득점 경기 총 4경기 * 3골 이상 득점 경기 없음

 

◆ 8승 (1점차 승 6경기, 2점차 승 2경기)

 - 한시즌 최다승인 8승 (2005/25경기, 2006/26경기,2008/26경기) 타이 기록

 - 남은 4경기 1승 추가 시 한시즌 최다 승 경신

 - 북패 상대 시즌 더블

 - 3점차 이상의 압도적인 경기 없음

 

◆ 8무 (0-0경기 1번, 1-1경기 3번, 2-2경기 4번)

 - 페널티킥 허용한 무승부 경기 많았음

 - 2-2경기가 절반

 

◆ 10패 (1점차 패 6번, 2점차 패 2번, 3점차 패 2번, 무득점 패 3번)

 - 수원, 남패경기 전패

 - 1점차 패가 상대적으로 많음

 

3. 6강 가능성

 

◆ 남은 경기 일정

 

* 광주(H) -경남(A) - 강원(A) - 울산(H)

- 남은 4경기 중 만만한 경기는 강원>광주>경남>울산 순

- 강원을 빼면 상대 전적에서 모두 열세

 

 

 

 

◆ 최근 5경기 : 2승 1무 2패

 

◆ 남은 경기 3승 1무 시

- 울산에 무승부를 하고 나머지 경기 3승 시 : 부산, 울산, 남패 세팀이 물고 물리는 관계 형성으로 6강 가능성 거의 없음

 

◆ 남은 경기 4승 전승 시  

- 대구가 4승시 승점 44점이 되므로 현재 승점 48점 이상인 4위 이상은 제외

- 3경기 남은 성남도 승점 9점 추가 시 승점 41점이므로 제외

 

 

■ 전남 :  리그 5위, 승점 41점, 남은 경기 광주-포항-전북

- 2위 포항과 1위 전북을 맞이 하는 힘든 상황

- 남은 3경기 중 2경기가 홈으로 유리함

- 시즌 상대 전적을 바탕으로 1승 1무 1패 희망

■ 부산 : 리그 6위, 승점 40점, 남은 경기 남패-울산-강원
- 현재 3경기 연속 무승(1무 2패)으로 주춤
- 6강 진출 맞상대인 남패, 울산에 패하기를 바라야 함

- 최근 대 남패전 3연패, 올해 울산과의 상대전적 1승 2패

- 시즌 상대 전적을 바탕으로 1승 2패 희망
 

■ 울산 : 리그 7위, 승점 39점, 남은 경기 포항-부산-대구
- 2위를 노리는 포항, 6강 노리는 부산과의 다소 힘든 일정

- 대구의 6강을 위해서 반드시 잡아야 할 팀

- 시즌 상대 전적을 바탕으로 1승 2패 희망

■ 남패 : 리그 8위, 승점 37점, 남은 경기 부산-인천-수원

- 최근 5경기 무승(3무 2패)

- 허정무감독의 인천이 무조건 무승부를 해주길 바라야 함

- 부산과 수원과의 경기에서 1패는 해주어야 함

- 시즌 상대 전적을 바탕으로 1승 1무 1패 희망

■ 경남 : 리그 9위, 승점 36점, 남은 경기 대구-상주-북패
- 대구의 6강을 위해서 반드시 잡아야 할 팀

- 대구와 마찬가지로 최대한 승점을 확보하고 다른 팀들의 상황을 지켜 봐야 함 

- 시즌 상대 전적을 바탕으로 1승 1무 1패 희망

 

 

4. 종합

- 객관적인 전력이나 상황 모두가 대구에게 불리한건 사실입니다. 우리가 6강을 가기 위해서는 우리는 남은 경기 전승을 해야하고 나머지 6강 경쟁팀들의 승률이 50%미만이어야 한다는 결론이 나네요. 그래도 아직은 6강이 불가능은 아닙니다. 0.1%의 희망이라도 있으면 시즌 끝까지 한번 해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p.s 간단히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글이 길어졌네요.

다시는 이런 분석글은 안 올리지 않을까 합니다. 너무 힘드네요 ㅠ_ㅠ

 예전에도 블로그에 제가 만든 대구FC 엠블렘을 많이 올렸고..지금도 현 대구 엠블렘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틈틈히 시간이 날 때마다 엠블렘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2002년 대구FC가 생기고 나서 대구FC를 따라 다녔던 경기장들을 정리 해 보려고 합니다.
사진 찍는걸 별로 안 좋아하다 보니 그냥 위성사진으로 대체합니다. ^^

1. 대구스타디움

대구FC의 홈 경기장.
일단 태어나서 가장 많이 가 본 경기장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대구 스타디움에 가면 'Home'이라는 단어의 뜻처럼 진짜 집에 온 느낌이 드는 편한 곳입니다.
6만8천을 수용할 수 있는 한국 최대의 종합 운동장이지만 축구팬의 입장으로써는 드넓은 경기장의 시야가 최악이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2. 대구시민운동장

대구FC의 제2의 홈 경기장
대구스타디움에서 행사나 보수 등이 있을때 대구FC의 홈으로 사용되는 구장입니다. 낡은 시설 때문인지 접근성은 좋지만 사람들이 많이 찾지는 않았던 기억이 있네요. 사진의 왼쪽으로 삼성 라이온즈의 홈구장인 야구장이 위치해 있습니다.




3. 포항 스틸야드

포항 스틸러스의 홈 경기장.
대구FC 창단 후 몇년간은 대구의 제2의 홈구장을 불릴 만큼 대구에서 포항으로 원정인원이 많았던 경기장입니다. 대구에서 가까운 위치와 전용 구장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대구 스타디움외에 가장 많이 찾았던 경기장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처음 지어질 당시에는 '포항축구전용구장'이라는 이름을 사용했었는데 '스틸야드'라는 이름으로 개칭을 하였습니다.국내 최초의 전용구장이자  구장의 애칭이 구장의 이름으로 바뀐 최초의 구장입니다.


4. 울산 문수 월드컵 경기장

울산 현대 호랑이의 홈 경기장
애칭은 빅크라운, 고양이굴 등으로 불리고 있고 가까운 위치로 정말 많이 갔던 기억이 있네요. 특이한것은 대구FC 경기외에 다른 팀 경기를 보러도 많이 갔던 곳입니다. 이곳은 그다지 좋은 기억이 없는 곳으로 갈때마다 비가 내리고 물안개 자욱하게 낀 풍경에 패배 ㅜ_ㅜ.. 여튼 올해는 가서 꼭 좀 이기고 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 곳이네요..





5. 상암 월드컵 경기장

FC연고이전팀의 홈 경기장
한국 최대의 축구 전용 구장이며 국가대표팀 경기를 하는 국내 유일의 축구 구장입니다. 축협에서는 만날 여기서만 국대 경기를 해서 욕을 참 많이 먹고 있는 곳이죠. 그리고 국내 최초의 연고이전 구단이 사용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죠. 지리적으로는 참 많이 멀지만 꽤나 많이 가던 곳으로 기억이 드네요 2006년 대구vsㅅㅇ 경기때 종료 직전에 터진 역전골로 짜릿한 역전승의 기억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6. 수원 월드컵 경기장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홈 경기장.
애칭은 빅버드, 닭장 등으로 불리며 원정가서 기분 좋았던 적이 없는 곳이네요. 대구가 수원에 유독 약하기도 하고 S석 맞은편에서 지르는 함성등 별로 가고 싶지 않은 곳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사람 마음이 참 이상한게 이번에는 이기겠지 하면서 수원의 홈에 비수를 꽂고 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또 다시 가게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ㄲㄲ 하지만 갈때마다 제 가슴에 비수를 꽂혀서 내려오게 되죠ㅜ_ㅜ




7.대전 월드컵 경기장

대전 시티즌의 홈 경기장.
경기에서 이긴 기억은 없고 경기끝나고 대전팬들이랑 '무조건'에 맞춰 신나게 춤췄던 기억이 아련한 경기장. '퍼플 아레나' 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곳입니다.






8.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

연고이전UTD의 홈 경기장.
2박3일의 제주 여행과 함께 했던 경기장. 제가 가 본 경기장 중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경기장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9. 전주 월드컵 경기장

전북 현대 모터스의 홈 경기장.
경기장 주변에서 닭똥 냄새가 진하게 풍겨왔던 기억이 나는 경기장이네요.








10. 광주 월드컵 경기장

광주 상무 불사조의 홈경기장
원래 축구 전용 구장으로 설계되었다가 종합경기장으로 용도 변경이 된 경기장인데 직접 가보면 지금이라도 축구전용구장으로 변경 가능하게 지어져 있습니다. 광주에도 진짜 광주를 대표할 구단이 생기고 인기를 얻는 다면 전용 구장으로 변경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11. 부산 월드컵 경기장

부산 현대 아이파크의 홈 경기장
대구 스타디움가 함께 국내 최악의 경기 시야를 가지고 있는 경기장입니다. 요즘은 가변석을 설치해서 홈팬들에게는 괜찮은 시야를 제공해 주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다만 바로 옆에 있는 사직 구단의 연일 만원 관중과는 달리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구장이기도 합니다.






12. 광양 축구 전용 경기장

전남 드레곤즈의 홈 경기장
국내에서 두번째로 지어진 축구 경기장입니다. 스틸야드와 굉장히 비슷한 구조 이긴 하나 지붕이 없다는게 단점입니다. 아담한 사이즈로 축구를 즐기기엔 아주 괜찮은 경기장입니다.




13. 성남 탄천 종합 운동장

성남 천마 일화의 홈 경기장
경기장이 그다지 크지는 않지만 관중석의 시야각이 아주 개차반이라서 경기 보기에 그다지 좋지 않은 경기장이라는 기억이 남네요.







14. 강릉 종합 경기장

강원FC, 강릉 시청의 홈 경기장
올해 처음으로 가 본 경기장인데 트랙을 녹색으로 덮어 놔서 경기를 집중하기엔 괜찮았던 기억이 있네요. 다만 대구에서 거리가 너무 멀어서 다시 가고 싶지 않은 곳이네요.






15.창원종합경기장

경남FC, 창원 시청의 홈 경기장
작년 개막전에 3:2 경기 이 후로 다시는 가지 않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경기장입니다. 올해 말에 영남 축구 센터가 완공되고 경남FC가 경기장을 옮기게 되면 진짜 다시는 못 가 볼 경기장이 되겠죠.






16.안산 와~ 스타디움

안산 할렐루야의 홈 경기장
작년 FA컵때 5시간이라는 시간을 달려서 갔던 곳입니다. 내셔널 리그팀과의 경기라서 그런지 경기도 꽤나 재미있었고 기독교팀인 할렐루야의 홈에서 반야심경을 외웠던 게 참 기억이 남았던 곳입니다. ㅋ 중,고등학교 6년을 불교학교에 다녔던게 참 요긴하게 쓰인 곳이었죠..ㅋㅋ






17.성남 모란 종합 운동장

성남 천마 일화의 제 2의 홈 경기장
2003년 대구FC의 첫 원정 경기를 갔던 곳입니다. 그닥 기억에는 남지 않는 경기장.





18. 순천 팔마 공설 운동장

전남드레곤즈의 제2의 홈 경기장
전남 드레곤즈가 가끔씩 경기를 하는 곳인데 관중석에서 봐도 흙바람 풀풀 날리던 경기장으로 기억에 남네요...굉장히 흥미로운건 전광판이 E석 중간에 자그만하게 설치가 되어있었다는 겁니다.






19. 제주종합경기장

연고이전UTD의 제 2의 홈구장
렌트카 빌리는 시간이 지체되어서 경기 시작 후에 들어갔던 경기장이네요. 차 타고 가는 도중에 대구가 한 골 넣어서 기분 좋게 입장했지만 결국 졌었던 기억이 나네요.






20. 밀양 공설 운동장

대구FC와 경남FC의 09시즌 개막전에 연습 경기를 가졌던 곳.








21. Suncorp Stadium

퀸즈랜드 로어의 홈 경기장
호주 유학 시절에 살던 집에서 걸어서 10분거리에 있던 경기장인데 신태용감독이 코치로 있고 서혁수 선수가 있어서 경기가 있을때 마다 가던 곳.







22.통영 공설 운동장

대구FC 최초의 우승을 했던 경기장.
경기장 안에 보도 블럭과 손으로 넘기는 전광판이 인상적이었던 경기장.





아래에는 월드컵 경기장 중에는 유일하게 못 가본 인천 월드컵 경기장 입니다.

월드컵 경기장 중에 유일하게 못 가보긴 했지만 별로 가 보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드는 곳이네요. 나중에 숭의아레나 파크가 개장하고 나면 한번 가봐야 겠네요.








이렇게 정리 해 놓고 보니 전국의 왠만한 경기장은 다 가 본것 같네요 ^^ 참 열심히 원정 다녔던 것 같습니다. 이제 가까운 곳 아니면 원정은 그만 다녀야 겠습니다. 이러다가는 만년 백수로 살듯..ㅋㅋ

이제 경기 일정도 나오고 시즌 개막이 30일 밖에 남지 않았네요..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두근..ㅋㅋ

3월 8일 성남과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월 1일 성남전까지 8개월간의 시즌 일정입니다. 중간에 FA컵도 하게 되겠고 컵대회랑 리그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면 경기가 더 늘어 날 수도 있겠네요.


기본 일정은 위와 같구요. 여러가지 버젼으로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ㅋ

더보기

본 게시물의 엠블렘은 절대 다른 홈페이지로 퍼 가실수 없습니다. 퍼가실려면 저에게 동의를 얻은 후 퍼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두번째 엠블렘이 너무 조잡한 느낌이어서 깔끔한 느낌을 최대한 살려보았습니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대구의 뜨거운 태양과 분지 형상 그리고 축구 클럽을 상징하는 축구공으로 꾸며봤습니다..
방패 중간에 있는 형상은 대구지역에서 많이 출토된 빗살무늬 토기입니다..ㅋㅋ

본 게시물의 엠블렘은 절대 다른 홈페이지로 퍼 가실수 없습니다. 퍼가실려면 저에게 동의를 얻은 후 퍼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잠시 블로그를 잊고 살다보니...정말 오랜만에 포스팅이군요..^^;

지난번에 이어 또 대구FC 엠블렘을 만들어 봤습니다.
그냥 개인적으로 심심해서 만들어 본 엠블렘이구요..

작년에 구단에서 엠블렘을 교체할려는 움직임이 잠깐 있었는데....
올해는 그래도 사용한다고 하네요..
내심 멋진 엠블렘이 나오길 기대했는데...살짝 아쉬움이 남긴 합니다..

그래서 그 아쉬움을 조금이라도 달래고자 제가 직접 만들어 봤습니다..ㄲㄲ



설명 : 우선 대구의 가장 큰 상징이 더운 날씨일 것입니다. 그래서 현 엠블렘에서도 상징으로 사용되고 있는 태양을 가운데 박아두었구요.


전체적인 틀은 K리그 대다수 구단이 사용하고 있는 방패형을 지양하고자 다이아몬든형을 사용했구요....


 다이아몬드 아래쪽에는 대구의 지형적 특징인 분지모양을 산으로 형상화를 하였습니다. 음...다른 분들도 분지처럼 보이는지 궁금하군요..ㅋ


 분지형상의 양옆으로는 녹색도시를 표방하는 대구를 상징하여 나뭇잎을 넣어 봤구요. 그 위로 축구팀의 상징인 축구공을 클래식버젼으로 넣었습니다.
 기존의 대구 엠블렘에는 DAEGU라는 글자 보다는 FC라는 글자가 더 크게 강조된 것을 DAEGU라는 글자를 더욱 강조하여 봤습니다.

 나무랑 산이 들어가서 청색과 녹색의 조합으로 만들어 봤는데....조금 어색한 감이 없지는 않네요..심심하면 다른 색 버젼도 만들어 봐야 겠습니다...

 나름 대구의 큰 상징들을 넣어 볼려고 했는데....대구라는 도시가 진짜 상징이 없네요...ㅠ_ㅠ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께 부탁드립니다. 아래의 링크로 가셔서 서명 한번 부탁드립니다.
다음 아고라 청원 :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62452


 지난 5일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FA컵 4강팀들이 정해졌습니다.

 어제 열린 FA컵 8강전에서 울산현대를 2:1로 꺽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대구FC가 다음 시즌부터 사용할 CI교체 작업이 한창이라고 합니다.

우선 CI가 어떻게 나올지는 무척 궁금하긴 합니다만...
유치하지 않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멋있다고 생각하는 엠블렘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에서...
기존 엠블렘을 살짝 수정하여 대구FC 엠블렘을 만들어 봤습니다.


태양을 상징하는 상징물을 만들어서 작업할려고 했지만..
부족한 실력때문에... 기존 엠블렘에서 태양의 상징을 따왔구요...
제일 아래는 축구클럽임을 나타내는 축구공을
태양과 축구공 사이에는 산으로 둘러쌓인 대구의 분지 지형을 상징하는 산을 그려봤습니다.
그리고 기존 엠블렘의 타이포를 그대로 사용하는 대신...기존에는 대구보다는 FC라는 글자에 중심이었던 것을 DAEGU를 더 키우고 FC를 작게 배치하여 대구를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제일 위에는 2003이라는 숫자를 넣어 대구의 창단 연도를 알리면서 대구의 역사를 알 수 있게 했습니다...

살짝 아스날 삘이 나게 만들어 보려고 했는데...
역시나 부족한 실력으로 머리속에 있는것과 실제 사이에는 엄청난 갭이 생겨버렸네요..ㅋㅋ

무튼 조만간 손보일 대구FC의 정식 엠블렘이 멋지게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올해 '총알 축구'라는 별명으로 화끈한 공격축구를 펼치고 있는 대구FC는 이색적인 기록이 많은데 20라운드까지의 기록을 한번 정리를 해 볼까 합니다.
 
2. 수비는 안 하나?, 최다 실점 47점
 수비라인의 붕괴로 어쩔수 없이 공격에 치중하다 보니 당연히 수비는 뻥뻥 뚫려 주셨고, 덕분에 최다 실점이라는 타이틀도 차지 할 수 있었습니다. 실점을 많이 해 주다 보니 상대팀 팬들에게도 많은 재미를 준 것은 당연하고요. ㅋ 광주랑 실점 7점이나 차이가 나니 이 상태로 간다면 시즌 최다 실점은 따 놓았다고 봐도 무방할 듯 하네요..

3. 한경기당 평균 4골? 최다 득실합 83골
 시즌이 지날 수록 많은 사람들이 '대구 경기에서는 최소 3골은 볼 수 있다.' 혹은 '대구와 경기시에는 3골 먼저 넣는 팀이 이긴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요, 득실합에서도 볼 수 있듯이 20경기에 83골이면 경기당 4골 이상이라는 수치가 나옵니다. 참 많이 넣고 많이 먹었네요.ㅋㅋ

4. 허정무컵? 우린 모르는 일, 1 무
 최소 무승부, 개인적으로는 참 안타깝게 생각하는 기록입니다. 앞에 포스팅에도 언급했듯이 11패중 반타작만 잠그는 축구로 무승부를 기록했더라면...하는 생각을...ㅋ
  근데 기록을 보니 딱히 무승부 할만한 경기도 없었는 듯 하네요....패한 경기는 3경기 빼고 죄다 2점 이상 차이가 나니..;;

5. 전년도 페어플레이팀 다운, 최소 파울
 작년에도 최소 파울, 올해도 최소 파울, 다른 팀들은 전부 300개가 넘는 파울을 했는데 대구는 아직도 300개가 넘을려면 2경기는 더 치뤄야 할 듯하네요. 예전에 어떤 분이 대구가 적절한 타이밍에 끊어주는 파울 센스가 부족해서 실점을 많이 했다는 글을 보적이 있는데 크게 동의 하지는 않으나 타당성은 있다고 보여지네요. 그리고 대구 선수들이 워낙 순둥이들이 많아서 파울 잘 못합니다. ㅋ

6. 그외 지난 경기 기록
 디씨 국축갤에서 지나가다 본 글에서 미처 생각치도 못한 기록을 봤는데요. 지난 광주전에서
- 에닝요 9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 이근호 K리그 9900골호 기록
을 세웠다고 하네요. 귀찮아서 확인은 못해봤지만 맞는 기록이겠죠..ㅡㅡ;;

 기록을 정리 해 놓고 보니 대구는 참 깔끔한 축구를 한 것 같습니다. 무조건 공격 축구, 승 아니면 패, 깔끔한 매너 축구...여기에 성적만 받쳐 준다면 금상첨화, 화룡정점인데 말이죠.ㅋ
 

정답은 9위입니다.

 프로축구 20라운드 현재의 최다 득점팀인 대구FC의 순위는 9위에 랭크되고 있습니다. 혹시 프로축구를 안 보시는 분들이라면 의아하게 생각되시겠지만 올해 프로축구를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그 이유를 잘 아시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프로축구 개막이 다가오면 어느팀의 감독이던지 공격축구를 할 것이라는 출사표를 던지지만 막상 개막을 하고 나면 그 공략을 지켜 나가는 감독은 몇명 없어지는데요. 대구의 변병주 감독은 시즌이 시작되고 지금까지 '공격 앞으로~~!'를 외치면서 공격에 힘을 주어서 팀을 최다 득점 하도록 만들어 버렸습니다. 그 선봉에는 현재 K리그 '최고의 공격형 미들'이라 할 수 있는 에닝요와 '국가대표 공격수' 이근호, '득점의 정석' 장남석이라는 삼각 편대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단 두경기만에 시즌 전 야심차게 준비했던 4백의 붕괴와 수비의 핵으로 준비했던 윤여산, 양승원 등 수비수들의 부상으로 어쩔 수 없이 공격만 할 수 밖에 없었고 얇아진 수비층으로 팀은 최다 실점하게 되었습니다.


 여러경기에서 많은 득점을 하고도 그보다 더 많은 실점을 허용하면서 패를 더 많이 하게 되었는데요. 또 화끈한 공격 축구를 추구하다 보니 무승부도 한경기밖에 하지 않아서 승점 쌓기에는 많은 미숙함을 보여 주어 지금 순위가 9위에 올라 있습니다. 만약 선제골을 넣었던 경기에서 잠그는 전술 운영을 하여 11패중에 무승부를 반타작만 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많이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시즌을 돌이켜 보면 화끈한 공격 축구 덕분에 수비 축구를 하는 다른팀의 몇시즌에 걸친 골보다 더 많은 골을 볼 수 있었고 재미있는 축구를 봤다는 거에 만족을 합니다. 대구FC는 영원할 것이고 우리는 점점 더 발전해 가면 되니깐요. ^^

 지난 몇경기를 보면 레안드로선수의 가세로 수비가 점점 안정이 되어 가며 실점도 줄어 들고 있고 남은 경기에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화끈한 공격에 철통 수비까지 더하여 플레이오프로!! 고고싱~!

제목이 좀 생뚱맞은데요..
요즘...빅뱅의 맴버인 대성이가 부르는 '날봐 귀순'의 나레이션 부분을 응용해 봤습니다.

오랜만에 대구의 소식을 전하는데요...
알고 계신분들은 아시다시피 대구가 광주를 4:1로 잡고 오랜만에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이 날 경기에서 이근호가 2골 에닝요가 1골, 지오바니가 1골을 합작했습니다.
그리고 장남석 선수도 2도움을 기록하며 요즘 주춤하던 대구의 공격라인이 제대로 불이 붙은 한판승이 되었습니다. 승점 25점으로 한계단 상승한 9위에 올라서면서 6강 플레이오프에 불씨를 살릴수 있게 되었습니다.


  올림픽 휴식기 전에 영입되었던 레안드로의 가세로 수비에서도 안정을 찾으면서 2경기 1실점 밖에 하지 않는 수비조직력도 보이면서 플레이오프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부풀어 오르게 한 경기였습니다 
 
 그 밖에도 할 이야기가 많지만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기회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올림픽 휴식기 동안 대구는 6강 진출을 위한 몇명 선수들을 영입하며 약간의 포지션 변화가 생겼습니다.  대구FC는 어정쩡했던 공격수 조우실바와 부상 당한 알렉산드로를 집으로 보내고 부상선수가 많아 불안했던 수비에 레안드로(사실 레안드로 선수는 휴식기가 있기전에 영입되어 전반기에 2경기정도 출전하여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를, 오른쪽 날개에 단신이지만 단단한 체격과 스피드가 뛰어난 지오바니 선수를 영입하였습니다.

 20일에 있었던 할렐루야전에서 새로 영입한 선수들이 모두 출전한 경기를 볼 수 있었는데요...
이 경기를 참고하여 후반기 대구의 포메이션을 짜봤습니다.
공격진의 서브로는 조형익, 지오바니선수, 미들진에는 문주원, 최종혁, 김주환, 임현우 수비진에는 양승원, 박정식, 김종경 선수를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우선 새로 영입한 레안드로는 지난 경남전 데뷔전부터 안정된 수비를 보이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잘 하는 모습을 보였던바가 있었습니다. 안산전에서도 역시 좋은 수비를 여러차례 보이며 대구의 축구에 완전히 녹아드는 모습을 보여 대구의 6강 진출에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지오바니 선수는 안산전에서 풀타임을 뛰었지만 그리 큰 활약은 못 보여주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대구의 공격력이 리그 상위권인 만큼 빠른 스피드로 후반 조커로 나와 조형익과 함께 상대 수비를 뒤흔드는 역할 정도만 해준다고 해도 괜찮을 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적응을 잘 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 준다면 팬의 입장에서 감사하겠지만요..^^
  또한 대구의 취약 포지션이었던 수비형 미들 자리엔 수비수인 황선필선수가 수비형 미들로 자리를 잡으며 진경선 선수가 원래 포지션이었던 왼쪽 미들로 돌아 갈 수 있었습니다. 수비형 미들로 나온 황선필 선수는 전반기때 가끔씩 보여주었던 공격 본능으로 안산전에 골까지 뽑아내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원래 수비 자리보다는 수비 부담이 많이 적은 자리이고 공격 본능이 잘 조화 된다면 후반기에 좋은 모습을 보여 주꺼라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시즌 초반에 잠시 보여 주었던 플랫4 포메이션에서 포지션이 수비형 미들을 봤었기 때문에 미들자리에서 적응은 쉽게 하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휴식기에 부족한 자리를 잘 메울 수 있는 좋은 영입이었던것 같습니다. 레안드로의 영입으로 취약했던 수비와 수비형 미들을 한꺼번에 메울수 있었고 전반기 주포지션이었던 왼쪽 미들를 떠나 수비형 미들에서 가끔 뛰었던 진경선 선수를 원래 포지션에서 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미들 자리는 백영철 선수의 부상과 많이 부족했던 임현우 선수를 대신하여 지오바니 선수를 쓸 수도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을 해 봅니다.

 안산전에서 대구는 전반기의 공격적인면과 더불어 수비에 안정을 꾀하려는 모습을 많이 보였는데요. 수비에서는 레안드로 선수의 탁월한 자리선점이 후반기 대구의 수비를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전반기때와 확연히 달라진 점은 양쪽 미들들이 공격보다는 수비에 조금 더 치중하는 경기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전반기때는 묻지마 공격으로 미들이 전부 공격시 올라 갔다면 안산전에서는 공격을 조금 자제하고 수비라인 조금 위쪽에서 상대 윙플레이는 끊는 모습을 자주 보였고 공격에서는 하대성-에닝요에서 출발한 공이 전방으로 침투하는 장남석, 지오바니 선수로 이어지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던 것 같습니다.

 레안드로, 지오바니 선수의 영입으로 지난 겨울동안 훈련했던 플랫4 포메이션을 다시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잠시 해봤습니다. 예상 포메이션은 아래와 같습니다.
 시즌 개막전이었던 경남전 대패를 생각해 보면 그리 보고 싶지 않은 포메이션이지만 레안드로의 영입으로 가능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백영철, 진경선의 오버래핑이후 황선필 선수가 수비자리로 내려와 수비라인을 형성해 주는 씩으로 플레이를 한다면 플랫4 포메이션도 괜찮은 옵션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해 봅니다.

 특히 이번 보강에서 레안드로선수의 영입은 대구의 취약했던 수비라인과 수비형 미들 자리를 한꺼번에 메워주어 6강 진출에 많은 희망을 안겨 줄 것이라 예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