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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휴식기 동안 대구는 6강 진출을 위한 몇명 선수들을 영입하며 약간의 포지션 변화가 생겼습니다. 대구FC는 어정쩡했던 공격수 조우실바와 부상 당한 알렉산드로를 집으로 보내고 부상선수가 많아 불안했던 수비에 레안드로(사실 레안드로 선수는 휴식기가 있기전에 영입되어 전반기에 2경기정도 출전하여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를, 오른쪽 날개에 단신이지만 단단한 체격과 스피드가 뛰어난 지오바니 선수를 영입하였습니다.
20일에 있었던 할렐루야전에서 새로 영입한 선수들이 모두 출전한 경기를 볼 수 있었는데요...
이 경기를 참고하여 후반기 대구의 포메이션을 짜봤습니다.
공격진의 서브로는 조형익, 지오바니선수, 미들진에는 문주원, 최종혁, 김주환, 임현우 수비진에는 양승원, 박정식, 김종경 선수를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휴식기에 부족한 자리를 잘 메울 수 있는 좋은 영입이었던것 같습니다. 레안드로의 영입으로 취약했던 수비와 수비형 미들을 한꺼번에 메울수 있었고 전반기 주포지션이었던 왼쪽 미들를 떠나 수비형 미들에서 가끔 뛰었던 진경선 선수를 원래 포지션에서 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미들 자리는 백영철 선수의 부상과 많이 부족했던 임현우 선수를 대신하여 지오바니 선수를 쓸 수도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을 해 봅니다.
안산전에서 대구는 전반기의 공격적인면과 더불어 수비에 안정을 꾀하려는 모습을 많이 보였는데요. 수비에서는 레안드로 선수의 탁월한 자리선점이 후반기 대구의 수비를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전반기때와 확연히 달라진 점은 양쪽 미들들이 공격보다는 수비에 조금 더 치중하는 경기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전반기때는 묻지마 공격으로 미들이 전부 공격시 올라 갔다면 안산전에서는 공격을 조금 자제하고 수비라인 조금 위쪽에서 상대 윙플레이는 끊는 모습을 자주 보였고 공격에서는 하대성-에닝요에서 출발한 공이 전방으로 침투하는 장남석, 지오바니 선수로 이어지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던 것 같습니다.
레안드로, 지오바니 선수의 영입으로 지난 겨울동안 훈련했던 플랫4 포메이션을 다시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잠시 해봤습니다. 예상 포메이션은 아래와 같습니다.
시즌 개막전이었던 경남전 대패를 생각해 보면 그리 보고 싶지 않은 포메이션이지만 레안드로의 영입으로 가능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백영철, 진경선의 오버래핑이후 황선필 선수가 수비자리로 내려와 수비라인을 형성해 주는 씩으로 플레이를 한다면 플랫4 포메이션도 괜찮은 옵션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해 봅니다.
특히 이번 보강에서 레안드로선수의 영입은 대구의 취약했던 수비라인과 수비형 미들 자리를 한꺼번에 메워주어 6강 진출에 많은 희망을 안겨 줄 것이라 예상해 봅니다.
20일에 있었던 할렐루야전에서 새로 영입한 선수들이 모두 출전한 경기를 볼 수 있었는데요...
이 경기를 참고하여 후반기 대구의 포메이션을 짜봤습니다.
공격진의 서브로는 조형익, 지오바니선수, 미들진에는 문주원, 최종혁, 김주환, 임현우 수비진에는 양승원, 박정식, 김종경 선수를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 대구 수비의 핵으로 적응한 레안드로 선수
우선 새로 영입한 레안드로는 지난 경남전 데뷔전부터 안정된 수비를 보이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잘 하는 모습을 보였던바가 있었습니다. 안산전에서도 역시 좋은 수비를 여러차례 보이며 대구의 축구에 완전히 녹아드는 모습을 보여 대구의 6강 진출에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85년생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지오바니선수
지오바니 선수는 안산전에서 풀타임을 뛰었지만 그리 큰 활약은 못 보여주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대구의 공격력이 리그 상위권인 만큼 빠른 스피드로 후반 조커로 나와 조형익과 함께 상대 수비를 뒤흔드는 역할 정도만 해준다고 해도 괜찮을 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적응을 잘 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 준다면 팬의 입장에서 감사하겠지만요..^^
▲ 대구의 주장 황선필 선수
또한 대구의 취약 포지션이었던 수비형 미들 자리엔 수비수인 황선필선수가 수비형 미들로 자리를 잡으며 진경선 선수가 원래 포지션이었던 왼쪽 미들로 돌아 갈 수 있었습니다. 수비형 미들로 나온 황선필 선수는 전반기때 가끔씩 보여주었던 공격 본능으로 안산전에 골까지 뽑아내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원래 수비 자리보다는 수비 부담이 많이 적은 자리이고 공격 본능이 잘 조화 된다면 후반기에 좋은 모습을 보여 주꺼라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시즌 초반에 잠시 보여 주었던 플랫4 포메이션에서 포지션이 수비형 미들을 봤었기 때문에 미들자리에서 적응은 쉽게 하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휴식기에 부족한 자리를 잘 메울 수 있는 좋은 영입이었던것 같습니다. 레안드로의 영입으로 취약했던 수비와 수비형 미들을 한꺼번에 메울수 있었고 전반기 주포지션이었던 왼쪽 미들를 떠나 수비형 미들에서 가끔 뛰었던 진경선 선수를 원래 포지션에서 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미들 자리는 백영철 선수의 부상과 많이 부족했던 임현우 선수를 대신하여 지오바니 선수를 쓸 수도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을 해 봅니다.
안산전에서 대구는 전반기의 공격적인면과 더불어 수비에 안정을 꾀하려는 모습을 많이 보였는데요. 수비에서는 레안드로 선수의 탁월한 자리선점이 후반기 대구의 수비를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전반기때와 확연히 달라진 점은 양쪽 미들들이 공격보다는 수비에 조금 더 치중하는 경기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전반기때는 묻지마 공격으로 미들이 전부 공격시 올라 갔다면 안산전에서는 공격을 조금 자제하고 수비라인 조금 위쪽에서 상대 윙플레이는 끊는 모습을 자주 보였고 공격에서는 하대성-에닝요에서 출발한 공이 전방으로 침투하는 장남석, 지오바니 선수로 이어지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던 것 같습니다.
레안드로, 지오바니 선수의 영입으로 지난 겨울동안 훈련했던 플랫4 포메이션을 다시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잠시 해봤습니다. 예상 포메이션은 아래와 같습니다.
시즌 개막전이었던 경남전 대패를 생각해 보면 그리 보고 싶지 않은 포메이션이지만 레안드로의 영입으로 가능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백영철, 진경선의 오버래핑이후 황선필 선수가 수비자리로 내려와 수비라인을 형성해 주는 씩으로 플레이를 한다면 플랫4 포메이션도 괜찮은 옵션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해 봅니다.
특히 이번 보강에서 레안드로선수의 영입은 대구의 취약했던 수비라인과 수비형 미들 자리를 한꺼번에 메워주어 6강 진출에 많은 희망을 안겨 줄 것이라 예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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